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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세한탄

title: 요시(노)콘임모빌레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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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회사 관련 일 작성했었는데 또 쓰게 되네요

 

직장 내에서 또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쓰네요...

 

두가지 일 때문에 이렇게 쓰게 되는거 같은데

 

첫번째는 사내 연애 때문에 제가 피해를 받는게 너무 싫어요.

프로젝트가 몇개 있는 상황에서 A라는 사람이 1번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여기서 A라는 사람은 직장 상사인 B라는 사람과 사내 연애를 하고 있죠. A라는 사람이 프로젝트를 마치고 돌아오고 비슷한 프로젝트인 2번 프로젝트가 회사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저는 회사의 잔업무(웹 사이트 디자인, 회사 교육 자료 제작, 3번 프로젝트 등) 여러가지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는데, A라는 사람이 담당해야하는 2번 프로젝트가 저에게 들어옵니다. 직장 상사 B가 저에게 와서 하는 말이 "A가 1번 프로젝트를 할때 평가가 너무 좋지 않아서 네가 담당해야 할 것 같아." 라고 말하고 넘기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제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및 업무가 많아서 해당 프로젝트는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고 하니 "네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랑 프로젝트가 뭔데"라고 하면서 꼬치꼬치 캐묻고는 "그럼 됐어~ 하지마~"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네요.

 

내 업무도 아니였던 것을 내가 떠맡게 되고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많아서 드롭시키는데 눈치 주던게 진짜 저에게는 스트레스였어요.

 

두번째는 연차 때문입니다.

이번에 6월 6일 현충일이 있어서 성남에서 일을하고 있는 저는 6월 5일에 제 연차를 사용하고 대구로 비교적 길게 쉬기 위해서 연차를 신청했는데 저에게 돌아오는 말은 "내가 이렇게 징검다리 휴가 쓰지말라고 했었는데 왜 지키질 않냐.. 누구는 이렇게 쉬고 싶지 않아서 안쓰는거 같냐." 라고 말하네요..

제가 알고 있기에는

image.png.jpg

해당 내용과 동일한데.. 제가 잘못된걸까요..?

회사에서 예정되어 있는 일도 없는데.. 제 연차를 사용할려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제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소연 할 곳도 딱히 없고.. 갑자기 스트레스를 확 받아서 회원님들에게 먼저 이렇게 말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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