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사커] 마지막 승부 준비하는 ‘태양의 아들’ 이근호
" 이근호는 “사실 대구 입단은 기대를 안했다. 팀의 방향성이 젊은 선수 육성이어서 나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과 감독님께서 좋은 말씀으로 받아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이근호를 지도했던 조 사장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근호는 선수생활의 마무리를 잘하고 싶어 우리 팀에 왔다”며 “기술 좋고, 경험 풍부하고, 그리고 워낙 성실한 선수다. 충분히 쓸 수 있는 자원”이라고 장담했다.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85962
솔직히 대구 팬 한지 이제 횟수로는 4년 차 뉴비이기에 올드팬들에게 이근호라는 선수의 가치를 전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대구에서 전성기를 누린 한 선수가 선수 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다시 대구로 돌아왔다는 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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