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장렬했다”
1등 상대하는데 한 명 퇴장 당한 채 수적 열세로 경기 대부분을 보냈으나
후반전엔 빠른 시간에 승부수도 걸어보고 급기야 만회골도 넣으면서
3골 먹혔지만 우물쭈물 숫자 11명 다 있어도 수비 연습만 하던 그런 팀이 아니라 장렬하게 끝까지 싸웠다는 느낌이 들더라.
전술적 지적하면 끝도 없겠지만 10명 상태에서 보여준 최선이라고 생각을 하며
에드가는 퇴장이지만 주중 컵경기가 있는 수삼에 비해 더운 날씨 속 분명 체력적 우세를 점할 수 있을 것이므로
수엪 이길 때보다 더 큰 점수 차이의 승리를 기대.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