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혹시 뭐 물론 제 조바심이긴 하지만 여자가 목찢어져라 응원하면 귀아프신분 계시겠죠? 계실까요?ㅜ
솔직히 나름 응원 보탠다고 큰 목소리로 성량 키워가며
복식으로 응원가 부르며 같이 하지만은
아실지 모르겠으나 응원가 음이 남성음이라
저는 어쩔수 없이 키가 높아지거든요
근데 목청껏 부르다 보면 주위분들이 좀 놀래는?
그런게 보여서 부르다 보면 좀 눈치 보인달까
막상
저는 부르느라 모르는데 물마신다고 안부르고 들어보면
그 저처럼 째지는? 소리없이 웅장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로 배에 힘주고 부르다 보면
경기 끝나고나면 허리가 아파지는 부작용ㅠㅠㅠㅠ
아.. 물론 오늘 귀아프신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안할수가 없었네요
선수들이 이 응원은 들었음 좋겠다는 생각에ㅎㅎ
옆에분들이 놀래며 귀아파하시는거 같더라고
같이간 사람이 얘기하길래 혹시나 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당
ps. 오늘 진짜 대구 ㅈㄴ 멋있었다
내가 이래서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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