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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닥터제이님?

ㅇㅇㅇ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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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 얘기를 하셨네요. 공홈에서 개인들이 주고 받는 언쟁이 길어져서 좋을 거 없으니 저도 여기서 얘기하겠습니다.

어이없어서 짜증난다고 하셨던 내용. 이정훈씨와 비교했던 글이겠죠? 본인은 대응의 가치가 없다고 하셨으나 전 좀 생각이 달라서요.

평소 이창환씨(그냥 실명으로 말하겠습니다)의 언행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구단직원은 어차피 자신이 막말해도 대들지도 못하는 위치니 맘에 안드는 부분있으면 반말 찍찍 뱉으시고 욕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것이 정말 꼴불견이더군요. 저도 경기를 볼때 같은 경우엔 선수들 반말로 지칭하기도 하고 답답할땐 욕도 하지만 흥분된 상태도 아닌 상황에서 저러는건 손님이 직원 막대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안그래도 이분은 왜 이러시나 하는데 경기가 좀 맘에 안들면 또 막말을 쓰시더군요. 개중에는 그냥 좀 공격적으로 표현하시네하고 넘어갈만한 것도 있었지만 어떤 건 좀 많이 눈살이 찌뿌려지더군요.

특히 한 예로 2:4로 졌던 제주원정경기 후에 제주에 안가길 잘했다던 글.
그경기는 레오의 골이 오심으로 인정되지 못했고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아쉬운 경기였음에도 차라리 열한명이 골대에 서서 승점1점이라도 따라는 내용의 비난을 쓰셨습니다. 결과야 좋지 못했지만 충분히 잘했다고 위로해줄만도 했던 경기를 한 선수들에게 할만한 소리는 아니라고 봤습니다. 이런걸 이창환씨는 비판이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어쨋든 이런저런 이창환씨에 대한 인식이 쌓이던 중 나름 유명인인 이정훈씨가 오랜만에 나타났죠. 그리고 이창환씨는 마치 자신은 온당한 비판만 하는 사람이라도 되는냥 '정훈아'거리면서 훈계질을 하시네요.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그리고 이창환씨 본인은 직관도 좀 다니시고 응원도 꽤나 하던 자신은 특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실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제가 보기엔 그다지 이정훈씨를 가르칠 자격이 있어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런 분이 이번 감독사퇴건에서 말 같지도 않은 트집으로 내로남불이 오진다면서 남을 깎아내리니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언급했던 부분이었고 보는 사람 많은 공간에 보기 안좋은 글을 썼다는 점은 여러분들께 사과를 하고 싶네요.

아무쪼록 대구fc의 축구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저대로 즐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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