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황순민 윙백 개같이 굴리다가 중미로 돌려서 그나마 과부하 조절하던 거 생각나긴 함

질문이 2개인 느낌임

 

"폼 안 좋은 골잡이를 쉬게 두지 않고 중미로 돌려서 세워놓는 게 합리적인 선택인가?" 가 아니라

 

"고재현 침묵?"이라는 질문에 

케이타를 높은 위치에서 공격지원 + 장성원한테는 뚫어 장성원! 주문하는 걸로

답안지 작성을 했는데

 

"근데 중미는 누가 봄? 케이타는 이미 측면 공략 나갔는데"

라는 질문이 또 있는 거임

 

FM으로 치면 경기 멈춰놓고 전술 탭에서 가용 선수들 확인하는데

 

이미 나가있는 이용래 이진용 제외,

 

개점휴업인 세라토 제외

 

남은 선택지가 중미 고재현, 중미 박세진인데

 

난 박세진을 볼란치로 세우느니 차라리 고재현 중미 박고 박세진 올라가라고 할 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