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석 스탠딩 응원관련 축린이 생각
안녕하세요 6월부터 대구fc 입덕한 사람입니다.
대팍에 처음가보고 s석의 열정넘치는 응원을 보면서 와~우리가족들도 저기 같이 껴서 응원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번 s석으로 예매하고있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 s3 주변으로만 응원을하시고 나머지 s1.2.4.5는 분위기가 틀리더라구요. 일어서는거도 눈치보이고 .. 직관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잘모르는걸수도 있지만 원정경기가 오히려 즐겁고 재밌게 보고온거 같습니다.
문화가 틀린거지만 유럽리그는 다 일어서서 응원하고 관람하는데..선수들에게 앞뒤에서 가장 큰 응원을 해야되는 s석 분위기가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심지어 입한번 안벌리시는분들 손한번 안흔드시는분들도 계시던데.. 그런분들은 s석에 왜 오시는걸까요?
s석이 경기보기에는 오히려 별로던데..
최근에 대구fc팬분들이 많이 늘어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저 또한 말씀드렸듯이 최근에 입덕했구요.
처음 대팍에 오시는분들이 선수들도 선수지만 대팍 분위기에 취해서 계속 오게되는 계기가 될수있도록 s석 문화가 자연스럽게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개인마다 관람 스타일이 다른거는 존중합니다.
그저 최근유입된 뉴비의 생각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저또한 s석의 분위기에 매료되어 뉴비로 입성했기에....
두서없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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