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감독님이 말씀하신 "우리가 잘하는 축구" 는 놀랍게도 이루어지고 있음
밑에 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봄
올해 우리팀은 다들 알다시피 낮은 점유율, 빠른 역습, 강한 수비, 적은 득점.. 소위 말하는 딸깍 축구를 하고 있음
밑에 글들은 시즌 전 인터뷰인데 유독 "우리가 잘하는 축구"라는 단어를 많이 말씀하심
작년 가마감독 시절을 보면 그저 "세련된 축구"만 하려다가 우리 선수를 전술에 맞추는 느낌이라 실패했다면
최감독님이 계속 말씀하신거 처럼 "한정된 자원에 맞는 우리가 잘하는 축구"는 점점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음
물론 시즌 초반에는 수비 실수로만 실점을 너무 쉽게 허용해서 나도 감독님을 불신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아래 글 같은 숫자로도 보이듯 압도적으로 상대가 잡기 어려운 우리만의 축구를 하고 있음
아직 1년도 안 된 감독이 시즌 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실현하는걸 보면 너무 기대되는 듯
우리가 잘 하는 축구 = 강한 수비 / 단 한 번의 빠르고 정확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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