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감독님은 없다는 말을 참 좋아하시네
- 밥신 관련 인터뷰
이날 경기에서 최 감독은 이진용과 이용래가 중심이 된 중원을 내세웠다. 종종 고재현에게 이 역할을 맡기기도 했으나, 최 감독의 표현대로라면 "재미를 못 봤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이진용과 이용래에게 의존하는 상황이 빚어진다. 로테이션을 돌릴 선수층이 팀에 비해 두텁지 못한 대구 처지에서는 이러한 과부하가 누적될 수록 후반기에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 바셀루스 관련 인터뷰
이어 "골을 못 넣으면 그 다음에는 넣을 수 있도록 분발해야 하는데 그런 게 안 보인다. 프로답지 않다"라고 말한 뒤, "그래도 기회를 줄 것이다. 왜냐하면 공격수가 없으니까. 다가오는 인천 유나이티드전에도 기회를 줄 것이다. 자원이 없다. 슛을 1,000~2,000번씩 훈련시켜서 골 넣게 만들겠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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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없는건 아닐텐데 .. 해보시긴 하셨나?
베스트 11 복붙하시면서 선수 없다고 하시는건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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