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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벨톨라 “세징야와 에드가? 나에게는 거울 같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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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톨라는 “가족들이 지난 월요일에 다 같이 한국으로 왔다”면서 “아이들도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한국에 오자마자 안전한 나라라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나도 좋아한다. 아직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접할 일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구가 문화적으로 즐길 게 많은 도시라고 알고 있다.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대구의 여기저기를 다녀볼 생각이다. 아직 가족들이 한국 음식을 먹어볼 시간이 없었다. 시차 적응도 해야해서 한 번 한국식 바비큐 식당에 간 게 전부다. 가족들이 다 맛있어 하더라.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음식에 도전해 보겠다”고 웃었다. 

 

여기에 대해 벨톨라는 “감독님이 잔소리를 많이 하는 건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그 잔소리가 우리를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조언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이 지적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 빨리 감독님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선발 멤버로 경쟁하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 지난 인천전을 앞두고 슈팅 훈련을 정말 많이 했는데 세징야와도 슈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수비적인 역할도 해야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는 골을 넣어야 한다. 팀의 이런 상황에 따른 훈련 방식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에는 세징야와 에드가라는 브라질 출신의 상징적인 선수들이 있다. 여기에 비하면 벨톨라는 아직 인지도가 부족하다.

 

벨톨라는 “세징야와 에드가가 팬들한테 받는 사랑은 대단하다”면서 “하지만 나는 그걸 질투하지 않는다. 이 둘이 대구에서 세운 업적과 헌신, 기록을 보면 당연히 모두의 사랑을 받을 만하다. 내가 처음 대구FC에 오게 될 때도 세징야, 에드가와 같은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나에게는 거울 같은 선수들이다. 내가 대구에 더 오래 남건 다른 리그로 떠나건 세징야와 에드가는 앞으로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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