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리뷰>우리집은 다 무너졌는데 금 간 집은 왜 갑자기 저러는거냐

대구 팬들은 양반이다는 별론으로 뒤에 얘기하기로 하고

안익수VS팬 이거는 좀 그렇네

경기중에 같은 팀 선수들끼리 신경전하며 상스 가능성에 가까운 감독더러 나가라는 팬

주먹감자 감독 

분명 다 무너져가는 집은 우린데 저기가 더 쎄게 난리냐

 

한편 다행히 비겼음

프로는 ㅈ같은 상황에서 꽃을 피워내는 게 프로라고 생각함

그런 면에서 멘탈리티로 무승부를 만든 건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음

그러나 

수비에 방점을 찍는 팀이 선실점

그러면서 이길 경기를 비기거나 지는 것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음

 

홍철 선수는 저번 부상이후에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 처럼 보이는데

케이타가 선발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케이타가 직선적이고 공격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이라면 납득하기가 어려움

축구는 수비를 잘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골을 넣어야 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 플레이 성향보다는 전체적인 현재 폼과 스탯에 집중해 선발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함

 

에드가 선수도 이번 골로 다시 내가 사랑하던 뚝배기가 되길 바라면서도 

너무 에드가 받아 원툴은 지양하길 바람

우리는 패스를 못하는 팀이 아님

가마 당시엔 패스로 만드는 점유율, 전방압박이라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은 가는 전략이었던 것이고

적당한 점유율은 만들어주길 바람 

 

그나저나 다른 볼일로 오늘 서울 갔는데 강남은 35도에 많이 후텁지근 하더이다

원정응원 가신 분들 건강관리하시길 바라며 무사히 복귀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