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셀루스 “훈련장에서 내 이름만 부르는 감독님, 날 사랑하나봐”
경기 종료 후 <스포츠니어스>와 만난 바셀루스는 특유의 쾌활한 표정을 지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바셀루스는 “오늘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면서 “전반전에 우리가 준비했던 플레이가 아주 잘 나왔다. 너무나 완벽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가 골을 더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그러지 못한 건 아쉽다.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상이 있어서 9일 간 쉬었다가 복귀해서 뛰었는데 그래도 감독님이 신뢰를 보내줬다. 전반부터 들어가서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줬다고 감독님께 어필하고 싶다”고 웃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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