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권 대구 감독"대팍팬들과 무실점 2연승,대구반등의 힘 될것"[K리그1 현장 일문일답]
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90분동안 집중력 발휘해줬다. 간절한 강원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최근 울산도 이겼고 포항과 비기고 온 팀인데 우린 선수들이 겸손하게 상대를 존중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평했다. "무실점이 기쁘고 전방압박 통해 득점이 나온 장면은 우리에게 좋은 공격 옵션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며 흐뭇해 했다. 하지만 이날 전반 막판 상대 수비와 충돌하며 옆구리를 다친 '절대 에이스' 세징야의 부상에 대해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아직 상황을 보고 받지 못했다면서도 "세징야 부상으로 인해 기분이 안좋다. 이겼는데도 기분이 안좋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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