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경기일자 관련해서 우리팀은 남은 일정이 유리하다?
일단 A매치 휴식기 끝나고 17일(일) 수삼 원정 -
이 경기는 세징야, 황재원, 조진우가 없지만,
수삼도 한호강, 이종성이 못나오는 관계로
상스 진입을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함 -
이 경기를 진다면 할말없음 (최악의 경우의 수가 무승부임)
그 다음 24일(일) 포항과의 대팍 경기는
우리가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경기 -
포항은 20일(수)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챔 원정경기를 하고 와야 함 -
포항 센터백들과 김승대, 제카, 오베르단, 완델손 등등 핵심들은
분명히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고,
올 시즌 개막전에서 당한 역전패를 되갚아줄 절호의 기회임 -
김기동 감독도 어느 정도는 유연한 라인업을 들고 나올거라 예상하기에,
무승부 그 이상을 충분히 노려볼만한 경기 -
그 다음 30일(토) 전북과의 원정 경기 이후에
전북은 10월 4일(수) 태국으로 아챔 원정을 가야 함 -
전북의 리그 우승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게 맞고,
분명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원화된 선수단을 운영하여
아챔 원정에 집중할거라고 생각함 -
전북 핵심들을 벤치 대기시켜도 우리가 만만하게 볼 전력은 분명 아니지만,
평소보단 분명 유리한건 확실함 -
수삼잡고, 포항전에서 승점 얻은후에, 전북전에서도 승점 갖고 온다면,
상스 진입은 정말 유리한 고지를 점할거라 생각함 -
그리고 10월 8일(일) 수엪전이 33라운드 -
라스가 음주운전으로 빠지고 오히려 더 잘나가는 수엪,,
하지만 올시즌 수엪과의 경기에선 1승 1무로 나쁘지 않았고,
스플릿 직전 대팍에서의 홈 경기,,
열광적인 우리의 응원속에 절대 질것 같진 않습니다.
세징야 부상때문에 4경기 모두 벨톨라 위주로
잘게 썰어나가는 패스게임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케이타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분명, 아챔 덕분에
우리팀 결과가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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