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승은 홈승이랑 다른 쾌감이 또 있음
후반 80분 넘어서부터, 특히 추가시간에는 체감상 우리 응원소리 엄청 컸었음
그러다가 극장골 들어가고 그렇게 노래 잘하던 수원놈들 도서관 되고 우리 응원소리만 퍼질 때는 홈에서 이기는 거랑 또다른 쾌감이 있음
80분 재미없다가 후반 막바지 조금 재밌었는데 이래서 직관을 못 끊는다
근데 부작용으로 요새는 전반에 골넣건 골먹히건 별로 감흥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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