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축구보면서 느끼는거
진짜 왕조는 언젠가 무너지고 강팀이 이기는게 아니라 이기는 팀이 강팀이구나 싶다
한때 전성기를 누리던 수원이 12위를 하거나 불과 2년전까지 5연패하던 전북이 하스 경계에서 고통받거나...
아님 2부팀들 보면 엄청 예전에는 리그 우승한 기록이 있다는 것도
해축이건 국축이건 타종목이건 관련없이
스포츠에서 영원한 절대왕조는 없는거 같음
시민구단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높은 자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도 5년 10년전의 대구라면 상상도 못했겠지?
왕조가 길어봤자 5년을 못가는데 죽을때까지 대구만 응원하다 보면 언젠가는 또 상상도 못할 일을 이뤄낼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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