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마들은 뭔 또 잘 가다가 갑자기 산으로 가노;;
내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축 레전드 반열에 들 만한 선수가
말년에 저런 꼴 당하니까 앵꼽고 불쾌해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병수 갓동님 못 잃어ㅠㅠㅠㅠ 우리 함께 김병수를 지켜욧!" 하고 있노...
4달만에 뭐 그리 스토리 쌓았을 리는 없고
그냥 지금 프런트랑 선수단에 대한 불만의 반동으로 감독님 못 잃어 하는 거 같은데
솔직히 머리를 밀든 수염을 밀든 그걸로 감성팔이 하는 건 좀 공감하기 힘드네
안드레 김태완 가마 이런 민머리 감독들 개랑 안 온 게 다행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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