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스 진출 경우의 수 한 번 정리해봄

3위 광주, 4위 대구는 상스 진입 확정
(최종전이 전북 vs 서울이기 때문에 두 팀 중 한 팀은 무조건 대구와 광주 아랫순위에 위치하게 됨)

<인천 vs 수삼에서 인천 승리시>

5위 서울 47점
6위 인천 47점
7위 전북 46점

전북은 최종전에서 서울에게 패배시 하스 확정
승리시에는 자력 상스 진출 가능
(이 경우에 서울은 인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스, 하스 진출 여부 결정. 인천이 최종전에서 패배시 상스,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하스)

결론 : 세 팀 모두 자력으로 상스 진출 가능

<인천 vs 수삼에서 무승부>

5위 서울 47점
6위 전북 46점
7위 인천 45점

전북 vs 서울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상스 확정
무승부, 패배시 타 구장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
인천은 무조건 승리해야 함 (무승부를 할 경우에는 가능성이 희박) 만약 인천이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서울 vs 전북이 무승부로 끝나면 전북이 하스, 한 팀의 승리로 끝나면 패배하는 팀이 하스

<인천 vs 수삼에서 수삼이 승리>

5위 서울 47점
6위 전북 46점
7위 인천 44점

인천은 최종전을 무조건 승리해야 함, 그리고 전북 vs 서울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만약 인천이 승리, 전북과 서울이 무승부를 거둔다면 서울은 상스 확정, 전북과 인천은 다득점에서 앞서는 팀이 상스 진출 (현재 전북이 인천보다 다득점에서 1점 앞섬) 인천이 무승부, 혹은 패배하면 서울과 전북이 상스, 인천이 하스

그리고 내가 여기서 깜빡하고 고려 안 한 게 있는데 대전의 상스 진출 가능성임. 만약 대전이 남은 경기에서 전승하면 상스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음. (인천과 동률 후 다득점으로 제치고 진출, 아니면 전북과 인천을 승점으로 제치고 진출하는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냥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면 됨)

어쨌든 결론적으로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대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상스 진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