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14초 벼락 선제골’ 최원권 감독,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승리 자격 있었어”
최원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기쁘다. 하지만, 파이널 A가 결정 나지 않았기에 오늘까지만 누리겠다. 초반 이른 득점으로 유리하게 끌고 갔다.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컸다. 준비한 것보다 200% 발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골이 이렇게 빨리 나올지 몰랐다. 기록을 찾아봐야 알겠지만, 팀 최단 시간 골이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집중력이 높았다. 똘똘 뭉쳐있는 걸 느꼈다”고 승리에 심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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