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와 관동을 아우르는 스키야키의 맛 , '구르메쇼쿠도'
< 상호명 > : 구르메쇼쿠도
< 위치 > : 대구 중구 동성로2길 21-7 1층 구르메쇼쿠도
< 가는 길 > : 성내 1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골목에 있으니, 차는 어디에 주차해두고 걸어서 가실 것을 추천.
< 설명 >
일본식 스키야키를 판매하는 곳으로, '관서식'과 '관동식'으로 나뉩니다. 기본적으로 바 형식의 테이블로만 이루어진 가게로
1인 스키야키를 제공하는 만큼, 혼밥 가능합니다.
관서식은 국물이 자작한 방식으로, 마무리로 볶음면을 권장. 관동식은 국물이 넉넉한 방식으로, 마무리로 계란죽 권장.
저는 국물이 넉넉한 관동식으로 먹고, 마무리로 계란죽을 해먹었습니다. 역시 면보단 밥이지 ㅋ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딱 적당한 가격인 거 같아요. 13,500원.
스키야키에 구성된 재료들이 매우 실하고, 양도 넉넉하게 넣어줘서 좋았어요.
편식쟁이라 버섯이나 호박 싫어하는데 딱히 거부감 없이 다 먹었음.
메인 요리인 스키야키가 나오기 전에 날계란, 절임토마토, 단무지가 나오는데 맛 괜찮아요.
날계란은 스키야키 안의 내용물을 찍어먹으라고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별미인데, '시로마끼'라고 사진에 잘 보면, 묵은지에 참치를 싸먹는 마끼가 있습니다. 이거 진짜 맛있음. 꼭 먹어보소들
가게 모양새는 혼밥에 적합하나, 분위기가 젊은 사람들 많이 가는 곳답게 대부분은 2-3명씩 와서 먹습니다..
뭔가 인싸들 가는 곳 같음. 이를 참고하시길...
궁서체로 한 번 써봤는데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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