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 행렬이 좋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
비교적 널널했던 사간도스전에서 앞 자리에 어르신 한분이 혼자 오셔서 보는데 엄청 재밌게 보셨음.
그때 괜히 요즘은 인터넷으로 자리가 다 나가서 컴퓨터가 어색하신 어르신들은 오시기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득 매경기 봤었던 최영은 유니폼 입고 지팡이 짚으시던 할머니가 요즘 통 안보이시던 것도 생각나고...
키오스크 이슈 등 IT기기가 어색하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20석? 정도 아주 작은 수의 좌석이라도 현장판매했음 좋겠음.. 물론 악용될 수도 있겠지만 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