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개랑원정때 수삼 레트로 니폼 입고 원정석 당당하게 입장하려던 개저씨 생각나네
"내가 돈내고 표샀는데 왜 못들어가게 하나! 문제생기면 내가 책임지겠다!"
킥오프한 다음이라 빨리 드가야지 하고
헐레벌떡 뛰어가려는데
너무나도 당당한 모습에 할말을 잃고 멈춰섰던 기억이 남.
차라리 축구란 종목 특성을 몰라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예매한 사람....도 솔직히 욕박고 싶지만
이러는 미친놈은 진짜 없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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