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왔는데 함짱 보안유지 철저하네
대팍 도착하니까 함짱 오디오 리허설하고 있는데
심판진 소개하길래 오늘은 또 언놈인가 하고 들었거든?
근데 "경기감독관, 임성재님, 주심, 임성재님" 하고 한 사람 이름만 계속 부름
스타팅 라인업도 "1번, 골키퍼 최영은." 하는 식으로 똑같이 부를라 카는 거 같길래
'수비라인까지는 또린업일텐데 그리 큰 차이 없지 않을까?' 하고 그냥 안 들음
어차피 벨톨라 세징야 박세진 라인까지는 부르지도 않더라
심지어 그 킥오프 직전에 "대구의 하늘 아래서는 닻을 내릴 수 없다!" 하는 식으로 하는
상대팀 맞춤 멘트마저도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하고 박한이 응원가 부르더라
오늘 DGB대구은행데이로 단디 똑디 우디 참석하고 시축 있다는 것만 들음
함짱 혹시 정보병과 출신인가? 보안유지 개빡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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