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팍 첫직관 후기
말로만 듣던 대팍 첫직관 솔직후기
1. 접근성 개짱..
대구역 내려서 걸어가는데 가볍게 걸어갈정도로 너무 좋음.
2. 경기장1층에서 고기파는거 컬쳐쇼크..
한참 배고플때 도착했는데
1층에서 고기집에서 고기굽는 냄새에 기절할뻔함 .
3. N측? 피자 존맛탱!!!
조각피자 5천원에 2개샀는데
진짜 존맛탱!!!! 가격도 혜자임
4. 열성적인 대구팬들
타구장은 서폿석정도나 열심히 응원하고 나머지 구역은 걍 심드렁 한 경우가 많은데
대팍은 사소한 플레이에도 팬분들이 다 감탄해주고 골넣고 거의 99% 어깨동무 오오레레 하는거보고 감동!
5. 시야 감동 ㅠㅠ
진짜 선수들 말소리도 들리는 느낌에 서로 표정까지 보임 시야 너무 감동 ㅠㅠ
6. 발판이 철판인거 ㅎㄷㄷ
첨엔 몰랐는데 대구 코너킥할때 갑자기
우르릉쾅 하길래 아 번개치고 비오려나 보다 ㅠㅠ 했는데 알고보니 대구분들 발구르는 소리였음
근데 저같은 초짜는 은근히 무섭던데 ㅎㅎ
이상 첨으로 대구 직관간 허접팬 소감입니다
넘 재밌었어요 ㅎㅎ 다음에도 또 가고싶어요
(티켓 구하기가 넘 힘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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