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고 말해서 "일찍 예매하시는 수밖에 없다"는게 왜 맞냐면
지금 옆동네든 여기든
무슨무슨 대책이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수원FC 상대로 특정상황일때나 써봄직 한'
이야기일 뿐임
왜냐
만약 이번 예매에서
그쪽팀 현장팀이 오픈런했는데도
표가 없어서 한명도 못들어갔다?
이러면 진짜 부작용이 어떻든간에
대책을 세워야함.
근데 여기서도 목격한 사람들이 있고
수엪 서포터도
"빠르게 하는 편"이라고 했을뿐
오픈시간에 들어갔는데 표가 없다곤
안했다.
그리고 경기장 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수엪 개인팬들은 앞자리 잘잡아서
유니폼 다 걸어놨음.
아예 불가항력적이나
대놓고 노리고 들어온 팬들이
여지자체를 차단시켰다면
수많은 부작용을 각오하더라도
원정 선예매나
기타 등등을 해야할거임.
근데 아직은 그 상황이 아니니까.
당장 대구팬들도 원정갈때
매진여부와 관계없이 코어들은
예매시작하자마자 들어가서
표를 예매함.
그리고 홈에서도 예매시간 놓치면
소모임과 떨어져서 응원해야함
(나도 작년 스플릿 수엪전 늦게 예매해서 소모임 다 스탠딩가있는데 s4꼭대기에서 봄)
해보고 안되면 몰라도
그게 아닌데 원정예매정책을 바꾸라는건
구단에서 어려울것이라 생각.
당장 대구에 원정오는 팬덤은
수원FC말고도
어찌됐든 시작직전까지 인원채우거나
혹은 예매시작하자 3초만에
매진시키는 애들도 있으니까.
그리고 광속매진시키는 애들도
팀성적따라서 그렇게 못할수도 있고
안오던 애들도 엄청 많이 올 수있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음
구단이 어떤 정책을 시행했을때
대상은 당신들 하나가 아니라
전 구단 대상이고
어딜 해줬을때 생기는
'선례'라는걸 너무 가볍게 보고있음
힘들게 원정가는 입장에서
좀 띠꺼운 소리란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뭐 다른 수가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아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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