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는 우리 선수들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을까? 알아보자

이렇게 카드 뒤에는 영어로 선수들에 대한 짤막한 소개가 있는데 혼자 읽어보다가

얘네들이 우리선수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우리 대붕이분들도 보면 재미있어 할지도? 란 생각이 들어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오역이나 의역 짱많을거 같으니 감안해주세요.

(개드립도 좀 넣으려하다 이런건 심플하게 가는게 나은거 같아서 삭제ㅎㅎ)

 

 

<인서트카드>

 

1. 팀 프로모션
대구FC의 엠블렘은 사과나무잎이 태양을 감싸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도시의 아열대(...?) 기후와 지역 특산물을 알면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각각의 양쪽 가지에 있는 11개의 잎들은 선수들을 의미합니다.

 

1. 팀로고
2002년 창단한 다음 해, K리그1에 소속으로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에 FA컵을 우승하며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23년 17번째 1부리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1. 브릴리언스 세징야 
그냥 한마디로 세징야는 대구FC의 전설입니다.
2016년 입단한 후 7시즌동안 70골 이상 기록했습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 선수는 2023년의 주장이 되었습니다.

 

1. 와이드스크린 황재원
세계 탑 클럽들이 황재원을 노리는 이유가 있지요.
이 쩌는 포텐셜을 가진 엘리트 라이트백은 
맛깔나는 태클로 공을 뺏어오며, 엄청난 스피드로 수비수들을 제껴냅니다. 

 

1. 만화 고재현 
고재현을 빼놓고는 골을 말하지 마라!
이 떠오르는 플레이메이커(..??)는 
2022년에 대구로 돌아오자마자 13번이나 골망을 때려버리며,
공격의 핵심으로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1. 이근호 다운타운

카드가 없음 흐규흐규 

 

1. 세징야 컬러블라스트
그의 풀네임은 Cesar Fernando Silva Dos Santos 지만 한국에서는 Cesinha 로 불립니다.
그는 대구FC에서 골네트를 향해 가는 길을 휘저어대면서 매 주 끝내주는 활약을 펼치죠.

 

 

<베이스카드>

 

1. 고재현
2022년에 고재현은 대구FC에서 13골을 꾸준히 터뜨리며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했습니다. 
이 미드필더(...????)는 2023년 팀의 첫 골을 고철전에서 뽑아냈습니다.

(아오 황새시치!)

 

2. 홍철
홍철은 풀백이든 미드필드든 상관없이 존재감과 창의성을 발휘합니다.
첫 어시스트를 4월 26일 수원FC전에서 기록했습니다. 

 

3. 황재원
2022년에 10대부터 프로에 입단한 황재원은 34경기중 31경기를 선발로 뛰며 팀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데뷔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했으며 환상적인 공격형 라이트백으로 평가받습니다.

 

4. 전용준
대구FC에 깊이 파고들어보면 한 유망한 레프트윙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22년이 되기 전 입단하여 바로 리저브팀으로 들어갔습니다.
2023년 4월 30일 그의 첫 골을 대전시티즌전에서 기록합니다. (아마도 B팀?)

 

5. 조진우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센터백이 된 조진우는 2022년에 팀에 들어왔습니다. (아님. 2020년임...)
26경기중 22경기를 선발로 출전했으며 7경기의 클린싯을 만들었습니다.
2023년에도 여전히 확고한 주전으로 출장중입니다.

 

6. 김진혁
골 넣는 센터백인 김진혁은 리그 탑급 선수로서 데뷔 후 6시즌 동안 매년 골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도 3월 29일에 매북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그 기록은 유지됩니다.

 

7. 이근호
K리그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공격수 중 하나입니다. 
이근호는 어떤 방향에서든 즉시 파이널서드(공격진영)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2021년에 대구FC에 입단한 뒤에 핵심선수가 되었습니다. 

 

8. 이진용
이진용은 경기장 전체를 매우 공격적으로 휘젓고 싸워내며 수비라인을 지켜줍니다.
이 대구FC의 영스타는 상대의 흐름을 파악해 적절한 태클을 시도합니다. 

 

9. 이용래
대구FC의 만능 미드필더 이용래는 중원의 틈을 메우고 그 역할을 소화해냅니다. 
수비형 스토퍼나 박스 투 박스까지 해낼 수 있는 경험과 다재다능함을 자랑합니다. 

 

10. 오승훈
대구FC는 2022년에 오승훈을 영입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36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9번의 클린싯을 만들었습니다. 
2023년 3월 19일, 매북도 깨끗하게 지워주며 클린싯을 기록합니다.

 

11. 박세진
모든 어린선수는 프로데뷔를 꿈꿉니다.
박세진은 2023년 3월 4일, 
대구FC의 2번째 경기인 제주전에서 데뷔하며 그 꿈을 이뤘습니다. 

 

12. 윤태민
대구FC는 2023년 신인을 맞이했습니다.
윤태민은 우람한 피지컬과 수비수로서의 예리한 시야가 돋보이며,
공간을 찾아 전환시키는 패스가 뛰어납니다.

 

13. 에드가
대구FC는 이 브라질리언 공격수에게 아주 편안한 곳이며,
캡틴(??) 에드가보다 더 사랑받는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이 피지컬 좋은 공격수는 클럽을 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2018년 부터 100경기 이상 뛰었습니다. 

 

14. 세징야
세징야와 함께라면 대구FC의 득점력이 터지게 됩니다.
2016년 부터 이 브라질리언은 공격 그 자체였습니다. 
2023년에도 여전하게 또 시작했고, 10경기 만에 4골 2어시를 기록했습니다.

 

 

뒤로 갈 수록 좀 대충하게 되네요 쏴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