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뽕골레 파스타 불똥이 엉뚱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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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1% 룸살롱’은 버닝썬 축소판”… 강남 ‘문제의 업소’ 가보니 관계자 “코로나이후 변종 활개 ‘텐프로보다 고급 일프로’ 홍보 5~6명이 하룻밤 6000만원 써” “‘5번방 출입금지’ 공지 뜨면 서열 1위 마담도 못 들어가” 전수한 기자 hanihan@munhwa.com, 인천= by 문화일보 | 네이버 from N.NEWS.NAVER.COM

A 씨 등에 따르면 G업소는 최근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떠오르는 ‘원탑 업소’였다. 그는 “G업소가 일종의 고급화 전략을 쓴 건데, 룸살롱 최고 경쟁력인 ‘아가씨(여성 접대원)’들을 20대 초반으로만 30∼40명 거느리고 있었다”며 “이미 언론에 드러난 이 씨와 권 씨는 물론이고 또 다른 유명 배우, 해외파 야구선수, 국내 축구 구단이 단체로 방문하는 것도 자주 봤다”고 전했다. 해당 업소는 코로나19 기간 불황을 겪은 후, 속칭 ‘텐프로(10%)’에서 더 고급화했다는 의미에서 ‘1%’로 홍보했다고 한다. 기본 양주 한 병이 400만 원에서 시작하고, 대여섯 명이 방문해 ‘제대로’ 놀면 한 테이블에서 하룻밤에 6000만 원까지 쓰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저 팀은 어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