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린이 첫 원정 직관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대구에프씨에 푹 빠져서 살고있는 대린이입니다.
오늘 첫 원정 직관을 울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 떠나는 원정이라 여자친구랑 유니폼 입고 신발까지 맞춰 신고 경기장 주변 곳곳 구경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지나다니면서 마주치는 대구팬분들께 내적 친밀감과 함께 소속감을 느끼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서서는 힘차게 흔들리는 깃발, 우렁찬 응원소리 때문에 활기가 돌고 힘이 났고,
아쉬운 경기 결과에도 끝까지 열렬히 응원하는 대구팬들 덕분에 소름이 돋는 것을 넘어 울컥하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저에게 감동적인 경험 선물해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축구경기에 푹 빠져서 지낼 것 같아요.
남은 경기는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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