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팀 개막 3경기 일정은

 

수엡 인천 광주임

 

승격팀이거나, 강등후보로 유력한팀들

오늘 북패가 개쳐발렸지만 

전력을 보면 작년의 그 북패가 아니고

개랑도 애들 대갈굵어지고

아챔때 능치도 쌓아서 쉽지 않기땜에

상스가기위해선

저 3팀은 다 잡고 가야했음.

일단 아쉽게 첫겜 무승부..

 

불행이라하면 저팀들 상대로 9점 못뽑아서

안전빵 못잡았다는거고..

다행이라하면 우리 전력이 불완전한 상황에서

그나마 만만한 팀들 상대하면서 

페이스 찾을수있는부분..

 

일단 남은 두겜 다잡고

전북-울산전은 전력 올라온 상태에서

무승부로만 버텨보면 좋을텐데

 

안도감과 불안함이 동시에 스미네

에드가를 비롯한 부상선수들이 빨리 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