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인간적으로 너무 똥같았어

남해에서 전훈 빡세게 굴려서 체력 다 빠지고 회복 아직 못 한 거 감안하더라도

조직력이 u22 둘 넣고 시작해서 15분만에 빼는 수프보다 밀리는 건 선 넘었지

거기에 센터백 트리오 위치 바꿔가면서 실험하던 거랑 겹쳐서 수비 집중력 ㄹㅇ 지옥같았음

어떻게 3선도 아니고 PA 안에서 턴오버 내는 꼴을 봐야 하나

그리고 병근샘 전술 좋다 좋다 하는데 난 아니라고 봄

장성원을 87분이 아니라 겨울에 김태한 계약해지할 때 김우석이랑 같이 내보내고

그 연봉을 정승원한테 얹어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