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눈물이 핑 돌었던 경기
https://youtu.be/REICr6z7sok?si=Srb8K2rWsnZbrQL7
작년 제주 원정
2:0으로 지다가
고재현과 세징야의 골로 비긴 경기
눈물이 핑 돌았던 이유는 두가지였음
성남전은 이겼지만 직전 경기 전북에게 5:0으로 지고 분위기 완전 다운된 상태에서
2:0되자 진짜 강등이구나 싶어서 눈물이 핑 돌고 전반 끝나기 직전에 중계껐음..
그러다가 그래두 참고 보자는 맘으로 다시 중계를 켰고
가까스로 비기는거 보고
아직 우리 선수들 포기 안했구나라는걸 느끼고 2차로 눈물이 핑 돌았음
실제로도 이 경기 기점으로 조금씩 살아난걸로 기억해서
갠적으론 22년도 리그 경기 중에서 가장 의미있던 경기가 아니였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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