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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R 포항전 후기 ( 부제 : 졌잘싸, 하지만 5경기이자 두 달 째 무승이 맞나 )

title: 작가콘꼬꼬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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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포항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343782

2R 제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368011

3R 강원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401524

4R 전북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424927

5R 인천천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473683

6R 서울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502379

FA컵 천안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512322

7R 광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532976

8R 대전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562041

9R 수엪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579063

10R 수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603812

14R 대전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705100

FA컵 수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721175

15R 인천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733346

16R 서울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765117

17R 전북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783569

18R 수엪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806192

19R 울산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855795

20R 수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900547

21R 제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939159

22R 강원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952556

23R 광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3977862

24R 대전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009820

25R 울산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062213

26R 인천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093055

27R 서울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128156

28R 제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159388

29R 강원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196521

30R 수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255950

31R 포항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289871

32R 전북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330703

33R 수엪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377822

34R 전북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446842

35R 울산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475111 

33R 광주전 후기 https://daegusto.me/free_board/4532800

 

*전술에 대한 전문적 지식보다는 같이 맥주한잔 마시면서 후토크 하듯이 작성하는 글이므로 댓글로 많은 관심과 소통 부탁드려요!

 

 

포항원정 간략 후기

 

2시간 30분쯤 전에 도착해서 주차는 무사히 성공했으나 출차가 지옥입니다. 3,4군데서 차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출구가 한 곳이라 허허..

아예 포기하고 차에서 30분정도 쉬다가 나왔네요. 어릴 때부터 정말 가보고싶었던 곳이었는데 ( 스타디움시절 우리도 저런 전용구장이면 

정말 축구 볼 맛 나겠다 다들 한 번씩은 생각하지 않으셨을지 ) 마침내 방문하게 된것이 뭔가 감회가 남달랏네요.

 

30년이 넘은 경기장인 만큼 시설이 노후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반대로 30년 전부터 이런 경기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포항 팬이라면 자부심을 가질만 하지않나 싶었습니다. 올해 대전, 울산, 수원, 포항 4군데 원정 가봤는데 팬심 떠나서도 대팍만한 경기장은 없네요. 시내 한복판의 위치선정이란.. 

 

아, 추가로 2층 대각선 구역이었는데 경사에 깜짝 놀랐습니다. 자칫하면 앞으로 떨어질 것 같은 그런 느낌ㄷㄷ 그러나 시야는 완벽.

 

 

돌아온 하이프레싱과 홍바밥산의 빌드업

 

홍철-바셀루스-밥신-김강산의 빌드업은 무전술이라고 까내리기에는 완성도가 꽤 높은 수준입니다. 포항의 낮고 빠른 전환패스 축구에 맞불을 놓을만큼 절대 무시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후반기 홍철이야 국밥 그자체이고 경기영향력이 2% 부족했던 밥신 또한 최근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루머의 영향(?)인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명이 다음 시즌에도 그대로 발을 맞추고 공격의 방점을 찍어줄 세징야의 복귀까지 함께 한다면 공격에서도 꽤 볼만한 축구가 되지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그렇게 전반에 포항이 정신을 못차릴 만큼 잘 두드리고 있었는데, 바셀루스가 '또' 부상을.. 

 

 

최근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는 바셀루스

 

세징야 이탈 이후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하는 바셀루스는 최근 3경기 각 31분, 66분, 45분밖에 소화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최종전에 바셀루스 못나오면 포항전 후반같은 경기를 90분동안 봐야할텐데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넘어져도 사실 아픈 '척'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바셀루스의 내구성에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폭발력을 요하는 장면이 너무 많고 예전보다 견제도 많이 받아서 힘들법 한데 어쩔수 없어 이팀은 해줘축구야.. 니가 해줘야해.

 

 

바셀루스 이탈 이후 사라진 공격력

 

신나게 돌파해서 마무리까지 잘했으면 산둥 타이산은 제카가 아니라 바셀루스가 갔겠죠. 박스에 가까워질수록 작아지는 그 녀석이지만

현재 대구에서 바셀루스의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하프라인부터 박스까지 볼을 운반해 줄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에 바셀루스가 빠지면 공격작업이 안됩니다. 

 

고재현이 광주전과 달리 3차례 슈팅을 기록하였으나 경기 영향력은 미미했고, 윙백들의 공격가담 또한 전방에서 볼소유가 되는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박세진은 하필 중앙으로 옮기고 나서 더 잘하는 황재원과 비교되어서인지 아직은 성장해야할 부분이 더 많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1번 못한걸로 욕하기엔 9번을 너무 잘한 김강산

 

10번 잘해도 1번 못하면 욕먹는게 수비수라지만 김강산의 퍼포먼스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체감상 경기장 절반을 커버하는 활동량에,

빨간 축구화가 돌파하길래 '아 근호옹인가'했는데 백넘버 20번이 뙇. 골대 맞춘 슈팅 한번 외에 제카가 큰 영향력을 못보여준 것도 김강산의 맨마킹이 한몫 했다고 봅니다. 

 

정말 잘하네요 많이 뛰고 빠른데 공까지 잘찹니다. 미안하지만 상무는 다음 차수에 가는걸로.. 공중볼에 극강이나 패스에 영 소질이 없는 진우 대신 좌터백으로 뛰면서 빌드업에도 관여를 많이 해주었는데 지금 대구 수비진 중에서 패스를 가장 잘합니다. 믿고쓰는 부천산.

 

 

지친 기색이 역력한 에드가

 

에드가는 본인 몫은 충분히 다 했습니다. 그러나 바셀루스가 빠지고 나서 바셀루스 역할까지 시키는건 너무 가혹한.. 

후반에 지쳐서 거의 못뛰는데도 풀타임 시킬수 밖에 없는것이 처참하네요. 과연 다음시즌 우리 공격진은 보강이 이뤄질수 있을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정치인 전역이 언제더라 계산하고 있던 나..

 

 

세없바없으로 득점하길 바라는 것은 무리 

 

무승 기간이 길어지면서 스토 여론이 또 불지옥인데 사실 팀 공격의 70%를 혼자 도맡아서 했던 세징야 없이 시즌의 40%를 치뤄야했고

그 공백을 바셀루스의 성장과 하이프레싱 등 다른 대책들로 잘 메꿔왔다고 보는데 그 바셀루스까지 빠진 상태의 팀 경기력에 대한 평가가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포 다떼고 하는데 경기력이 그대로 유지될만한 팀이 k리그에 얼마나 있을까요? 더군다나 톱니바퀴같은 시스템을 갖춘것도 아닌 

공격은 개인전술에 맡기는 팀이라면요. 물론 그것마저 극복해주길 바라는 것이 팬의 마음이지만 세없바없의 상태에서는 셋피스나 어쩌다 터질 에드가 뚝배기 말고는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니까요.

 

일단 빼앗으면 세or바에게 주고 그들이 몰고가는동안 나머지가 전력질주해서 공격가담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하는것이 공격전술인데 

볼운반 해줄 선수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는 볼을 빼앗아도 뭐 할게 없네요. 최종전 바셀루스의 출장여부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시즌 마무리의 중요성

 

전시즌 6위팀은 대부분 하스 간다는 불편한 기록에 마주친 대구. 이미 6위가 확정된 상황이지만 20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는 팬들이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되어야만 합니다 . 앞선 상스 3경기와 달리 이번 포항전에서는 그래도 선수들이 승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는것이 좀더 느껴졌기에 졌어도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기력함은 좀 덜했네요. (막판에 너무 지친게 보였던)

 

다음시즌을 걱정하는 팬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세징야도 한국나이 36세로 노장선수입니다. 근데 세징야의 부담을 줄여줄 판은 충분히 짜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프시즌 잘 준비해서 우려를 깔끔히 날려주었으면 좋겠네요.

 

 

대깨대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무리, 할 수 있을까,,?

 

38R 인천전은 모두의 축제 서로 편가르지않는것이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날입니다. 100경기 200경기 축하, 이진용 입대,

그리고 이근호 옹의 은퇴까지. 특히나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이근호 선수의 은퇴식에서 정신차려 대구 콜 안나올려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구단에서도 잘 알고있을것이라 믿습니다. 

 

부상병동에 강제로테 돌리면서도 울산을 3:1로 잡아낸데다 제대로 이겨본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안나는 인천이 마지막 상대라는 것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천 또한 ACL 진출을 위해서 우리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즐겜 분위기는 절대 아닐거구요.

 

그럴수록 더 이겨야합니다. 어차피 목표를 이뤗으니 B팀 애들 기회좀 주라고 했던 파이널라운드도 이제 끝났습니다. 이길수만 있다면 세징야 귀국이라도 시키고싶은 마음입니다. 축제가 초상집이 되지 않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강등전쟁에서 살아남을 팀은 누구? 

 

느낌이 안좋습니다. 수삼이 어떻게든 살아남을것 같은 기운이 강하게 옵니다. 현재 흐름으로는 수원fc의 12위 가능성이 가장 커보이는데

수삼은 어떻게든 탈꼴찌만 하면 플옵에서는 지지 않을 듯한 느낌이라 김대원, 서민우 없이 승강플옵을 치뤄야해서 더 뒤가 없는 강원의 마지막 발악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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