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및 나눔 후기
오늘을 끝으로 한 시즌이 마무리 되었네요
일년간 응원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근호형 은퇴식 하라고 그런건지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경기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해 기분이 좋네요
서포터분들도 준비 많이했고
(승리사진에 머플러 부대는 구단사진으로 보셨겠지만 장관이었습니다)
구단에서도 신경써서 준비한 티가 났습니다
경기력도 좋았고
(진작 이렇게 했더라면 아챔도 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운 생각도 드네요)
은퇴식도 관중분들 많이 안나가고 끝까지 남아주셔서 더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라운드 오픈은 위치를 잘 못잡아 전광판만 보댜 나왔는데요
작년에 경기도 안끝났는데 일찍 나가고 이런 문제를 보완되었지만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아 보였습니다
내년은 조금 더 좋아지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눔후기 입니다
(키링을 받으러 오는 대구스토 회원들 모습)
다들 너무 감사하게 받아가셔서 제가 더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올 한해 모두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밝은 모습으로 대팍과 전국의 원정석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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