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즌을 마무리하며
본인 올해 끝으로 대구팬된지 5년밖에 안된놈인데
예전 16년 17 18년 대팍이전 경기들 보니까 지금이랑 관중 숫자는 차이 많이나도
그때나 지금이나 응원가는 똑같고 거기 현장 계시던 팬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짐
사람들 축구 관심없던시절도 인기많은 지금도 2부시절부터 승격해서 지금까지
이분들이 대구fc를 지켜온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듦
스타디움시절은 라면자리 가방자리 있었다고 올드팬분이 얘기해주셨는데
그랬던팀이,,대팍 이사후 단일시즌 최다매진까지 어제 경기 끝나고 다같이 머플러들고 S석에서 찍은 기념사진 보니까 너무 예뻐서
바탕화면 했으요 23시즌 다들 고생하셨고 내년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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