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네 , 고성점”
최종전이 끝나고, 은퇴식 관람까지 마치고
만재네 고성점에 들렀습니다. 원체 이름을 많이 들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삼겹살 4인분, 목살 2인분
밥과 차돌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 겨울 맥주는 태블릿 메뉴판에 없길래
직원 분에게 물어보았는데
그.. 콜라보 이벤트? 기간이 끝나서
더 이상 없다고 하셔서 아쉬워하고있었는데
잠시 후에 한 병 들고 오시더니 재고가 하나 남아있어서 서비스로 드린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히 먹었습니다. 마셔 보니 맛도 좋더군요.
고기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다양한 소스들과 함께 멋으니
먹는 방법도 다양해서 좋았고
고사리, 김치, 콩나물 등도 고기를 주문할 때마다 새로 주셔서 부족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차돌된장찌개도 밥과 같이 먹기 정말 좋게, 간이 잘 되어서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이 정도 퀄리티라면 그 값 충분히 하고도 남는 맛과 서비스였습니다.
우린 5시가 되기도 전에 갔는데 먹고 있다가
잠시 후에 곧 웨이팅이 생기는 걸 보니까 일찍 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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