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포인트에서 "긁?" 해주면 버튼 눌려가지고 "아니 씨발 진짜" 하는 거 같음
저게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멘탈이느냐? 하면 그건 아닌 거 같음
김진혁이 1시즌에 1,2번씩 전반 3실점급 호러쇼 하고 땀 닦으면서 혓바닥 내빼무는 그 표정 지을 때의
그런 느낌의 멘탈 깨짐은 아닌 거 같은데
본인 커리어랑 팔자를 본인 손으로 꼬으는 멘탈이라고 해야 하나?
가혹한 관점일 수도 있는데 어차피 그냥 월급쟁이도 아니고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돈으로 전환하는 직업을 가진 입장에서
속으로는 더럽고 앵꼽더라도 표면적으로는 스마일보이 흉내 내는게
돈을 벌어도 십원 한장을 더 벌낀데
뭐가 열받았던 건지 시즌 말부터 내내 긁혀가지고 씩씩 대는 거 보니까 흠...
그래도 길러준 은혜를 몰라주는 개보다는 한참 낫습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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