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7시즌 연속 K리그1 잔류 시민구단’ 대구FC는 멈추지 않는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1212/122591385/2
대구는 매 시즌 U-22(22세 이하) 자원을 3~4명 이상 준비해 주전급으로 활용해왔다. 이진용과 조진우가 김천 상무에 입대했지만,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비수 이원우의 중용을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 손승민(영등포공고), 한서진(서해고) 등 대어급 신인 3~4명도 영입했다.
최 감독은 이미 올 시즌 고졸 1년차 미드필더 박세진을 적극적으로 기용해 큰 재미를 봤다. 박세진은 올 시즌 33경기에서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입지를 굳혔다. “(박)세진이처럼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기회를 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최 감독의 말처럼 대구는 다음 시즌에도 유망주들에게 적지 않은 기회를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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