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st] 이근호가 지목한 '태양의 손자' 고재현 "대구의 태양을 더 뜨겁게 만들게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81602
- 작년에 황재원 선수가 고재현 선수의 골을 어시스트한 날, 황재원 선수가 인터뷰에서 '재현이 형이 어시스트해 주면 소고기 사주기로 했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주셨나요?
밥 사줬죠. 너무 많이 사주고 있어요. 이제 자기가 살 때도 됐는데 잘 안 사더라고요(웃음). 작년에 홍정운 선수, 이진용 선수, 황재원, 저 4명이서 많이 다녔어요. 막내인 재원이한테 계속 사라고 할 수 없으니까 형인 정운이 형이나 제가 많이 샀어요. 그러다 저희들끼리 순서를 정해서 돌아가면서 사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자기 순서가 됐을 때마다 대표팀에 가있더라고요. (순서를 의도적으로 설계한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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