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면 할 말이 원정석밖에 없다는 게 겜안분 원안분인 거임
하루 전에 대구 원정 와가지고 숙소도 잡아놓고 어디도 가보고 뭐도 먹어보고 했으면
"중화비빔밥 소문대로 맛있고 덥더라. 대구도 빡빡하게 축구 잘하던데 결과 좋아서 다행이었음. 근데 원정석 그건 좀 개선됐으면"
이렇게 얘기가 나오지
어떻게든 긁어보려고 "빼에엑! 원정석! 5퍼센트 빼에에엑!" 밖에 할 말 없다는 건
경기 안 보고 원정 안 다니는 분탕이라고 밖에 생각 안 드는데 나는.
걍 개가 짖도록 냅두고 굳이 대화 시도하려 할 필요 없음
말 걸었다가 유기견 그거 델꼬가서 키워야 하는 수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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