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러니 좀 아다리가 맞아가네

주의) 이 아다리는 기사를 바탕으로한 작성자의 뇌피셜이 다량으로 들어 있으므로 이거 곧이 곧대로 믿는 미련한 짓은 ㄴㄴ

 

1. 정승원 데뷔때 부터 함께해온 에이전트와 결별 후 새 에이전트 고용

 

2. 이 에이전트는 정승원 이적 시켜서 나오는 이적 수수료로 한탕 할려는 생각. (이건 오로지 내 뇌피셜임)

 

3. 오늘 나온 대구일보 기사대로라면 국내외 14개 구단에서 영입 의사가 있다는데 정작 대구에는 자세한 상황 공유 없이 이적료 5억이라 함.

 

4. 당연 대구는 올대 주전 공미(올림픽 최종 엔트리 들 확률 높은) + 대구 최고의 스타인 정승원을 그런 헐값에 못 팔아 넘기는거고(이건 어떤 대구팬들 데려와도 급발진 해도 할말 없음) 이적 안된다고 에이전트 측에 얘기.

 

5. 그래서 정승원의 바뀐 에이전트는 연봉협상과정에서 초상권 등등의 부차적인 문제 걸고 넘어지면서 연봉조정위까지 오게됨.

 

6. 지금 현재는 양쪽에서 언플 ㅈㄴ게 하지만 정승원쪽 언플 과정에서 2019시즌 부터 전방 십자인대 미세 파열과 목 디스크 등등을 걸고 넘어지면서 구단의 잘못으로 몰고간다...

 

 

대충 이런 과정인데 지금까지는 정승원쪽 에이전트가 흙탕물 치는거고 구단은 바뀐 에이전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거 같음. 지금 현재 구단 입장에서 뭐라고 얘기 한들 여론은 이미 정승원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고 구단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일부 팬들과 일부 타팀 팬들의 비난과 조롱이 함께 하는거 같군요.

 

정승원 개인이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에이전트에게 모든걸 위임하고 나몰라라 한다면 많이 실망이고 적어도 2021시즌 까지 대구 소속 선수인데 계약은 지켜줬으면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