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부상 안고 뛰게끔 종용한 구단이라.. 정승원 에이전트쪽 언플 쩌네

코칭스태프들도 훈련때 보면 알거고 계속 써야할 선수면 관리도 해주겠지. 훈련 빼주고 재활 훈련 해가면서 복귀 시키게 할거고.

만약 그렇게 무리하게 출전시켜서 선수 시즌 아웃 되면 그건 대구 손해가 막심한데 그걸 미쳤다고 계속 내보내게 할까? 당장 우리 선발 스쿼드에서 한두명 빠지면 경기력 차이 확 드러나는거 다 아는데..

통원 치료서? 그걸로 계속 출전을 종용시켰다는 증거는 안됨. 그리고 정승원쪽에서 말한 2019년 4월이면 그때 대구 축구 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승원 뭐 크게 문제 없이 경기 일정 소화하고 경기력 잘 나온걸 우리 눈으로 봤으니 이정도면 설명 가능하다 생각함.

결론은, 승원이가 이제까지 같이 해오던 에이전트와 함께 했으면(결과론적입니다) 이렇게까지 문제가 크게 되지 않을건데 바뀐 에이전트의 욕심과 헛바람이 이 사단을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양쪽 다 입장차이가 너무 달라서 어디 편을 들어서 하기가 매우 난감하지만 결국 팬들은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가서 경기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을뿐인데.. 빨리 이 문제가 해결 되길 바랄뿐이고 계약 이행 제대로 해주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