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용희 눈에 띄고 좋던데 난
얘가 작년이 진짜 피크였을텐데 그때 기회 못잡고 못나온게 아쉬움. 근데 어제도 85분에 들어온 것치고 상당히 눈에 잘보였음. 일단 기본적으로 발 쓰는게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지금 고재 폼이 완전 가버려서.... 난 좀 감 찾아가기 전까진 로테 정도로 충분히 돌릴만하다고 봐. 어제는 오히려 고재가 오른쪽에 있던 85분보다 박용희 나와서 뛴 10분이 더 숨통 트이는 느낌이였음.
내가 유망주충도 아니고 현실 축구가 FM하듯이 술술 풀릴수 없는 노릇이라는거 잘 아는데,
지금 우리 팀 사정이 주전 한명이 부진하면 어쩔 수 없이 이런 U22 자원이 그 자리를 매꿔줘야 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일수록 더더욱 자주 나와서 경험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함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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