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먼길오신 분들, 집에서 응원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진짜 추웠네요
장갑을 벗으면 손가락이 떨어져나갈 것 같아서 사진을 더이성 못찍었습니다
경기 내용은 보셨으니 다 아실테고 바셀루스 미담이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슈팅 연습중 바셀루스의 슈팅이 한 어린이에게로 향하고 어린이는 미처 공을 피하지 못하고 맞아버렸어요
추운 날씨에 얼마나 아팠을까요
경기가 종료되고 바셀루스 본인도 기분이 안좋았을텐데
경기가 끝나고 실착유니폼을 들고와서 사인까지 해서 선물로 주고 가더라구요
축구도 잘하고 인성도 좋고 모두가 사랑하는 울셀루스 종신했으면 좋겠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 있는거 같기도 하고...)
오늘 경기가 36승 2패 우승을 하기위한 추진력을 얻기위한 패배였음 좋겠습니다
콜리더님이 오늘 꼭 엘도라도 부르자고 했는데... 오늘은 못 부르고 돌아왔거든요
앞으로 36경기에서 모두 엘도라도를 불러봤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다음 수엪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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