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갔다와서 써보는 글
작년부터 맘에 안들었지만 성적이 그럭저럭 나오기에 걱정 속에서도 우리팀 감독이니까 지지했지만 결과마저 안나오고 내용도 처참한 이 상황에선 못하겠다
변화를 보여줄 계획 아니면 감독을 바꿔야...
1. 공격 해 줄 유일한 바셀루스는 저번경기 인터뷰에선 사과까지 해놓고는 왜 자꾸 빼는가
2. 몸 푸는 선수만 봐도 누구 교체할지 뻔한 전술 변화는 없는 사람만 바꾸는 교체, 경기력 안좋은 선수들을 안 빼는... 믿음의 축구라 하기엔 경기력 좋은 선수들을 빼는 이상한 교체
3. 포항 보면서 느낀거 없나요 세부 전술 등 모든게 감독 차이가 확연히 난다. 두경기 모두 전반은 괜찮았다 생각이 들고 후반은 왜 털리는지를 보면 알 수 있는듯, 상황대처가 안 됨. 상대팀 감독들은 후반전에 적절하게 변화해서 나오는게 보이는데 우리는 왜 선수들이 해줘 말고는 전술에서 느껴지는게 없는지
4. 전술이 그렇다 생각하는데 선수 기량 차이인가 까지 생각하게 되는 선수들의 움직임 포항은 패스앤무브가 되는데 우리는 왜 다 공 가지고있는 선수를 쳐다만 보고 있는지... 또 슈팅은 때리지 말라고 지시가 있었는지 왜 이렇게 아끼는지, 하물며 강점이라 생각했던 수비마저 이제는 없다.
5. 감독은 팬들에게 미안해 해야 홈 개막전을 보고도 원정석을 꽉채운 이 대깨대들 앞에 그딴 경기력 부끄럽지도 않은지 또, 그저 체력만 갈리고 성과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에게도 미안해해야
6. 진 경기면 이용래 선수가 아니라 어린 선수라도 뛰게 해서 경험치라도 먹여야 하는게 아닌지 지키는 경기도 아니고 더 뛰어야하는 상황에서 그 교체가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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