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안좋다

오늘 경기가 아직도 생각난다 티비로 누워서 배 벅벅긁으며 봤지만 계속 생각난다

미래가 없는 느낌? 그리고 선수들이 우리팀에 남고싶을까? 남아서 이 팀에서 이 축구에서 뭘 배워서 한단계 더 성장할수있을까? 이런생각이 듦 저번주에 봤던 축구 오늘도 보고 다음도 봐야하는게 너무 화가나고 슬프다 그리고 세징야 때문에 축구라는걸 입문했는데 비록 2경기뿐이지만 나올때마다 보여주는 세징야답지 않은 모습때문에 마음이 안좋다... 세징야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바셀루스인데 왜 항상 교체 아웃되어버리는지도 모르겠다 성급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팀에 미래가 안보이는 느낌 돈을 기업구단만큼 쓸수있는것도 아니고 선수 육성이 좋은것 같지도 않고 전술은 바뀔 기미조차 안보임 분명 나는 내가 팀에 애정이 많다고 생각했고 흔히 말하는 가짜팬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2경기 보고 좀 슬퍼짐 자기전에 너무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스토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