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리그에 쌍팔년도 축구하는 팀이 없다
무지성, 무시스템, 정신력 강조 "쌍팔년도" 축구는 대구 뿐이다.
똑같은 머저리 축구 하던 수원은 2부로 갔고, 강원 제주는 총기는 잃었다지만 베테랑 감독들인 윤정환, 김학범이 왔다. 이제 진짜 우리 차례다.
최원권 감독 바뀌길 바라지 말자. 이제 더이상 속으면 안 된다.
[나는 시즌 첫 경기에서 빌드업 따윈 없고 세징야한테 롱볼 날리는 거 보고 바로 올 시즌 기대 접음. 그래서 앞으로 세 경기에 삼 연승 해도 전혀 최원권 칭찬할 생각 없음. 그러고 바로 10연패 할수도 있는 팀이기 때문. 왜냐. 팀에 체계가 없음. 진짜 동네 축구도 이거 보다 나을 듯]
-작년 8월 14일에 내가 쓴 글이다-
그때랑 지금이랑 바뀐 게 없다.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 여전히 체계가 없다. 최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앓는 소리 할 거고, 조만간 극단적인 10백 들어갈 거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 질려고.
진짜 위기다. 마음 단단히들 먹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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