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 모든 문제는
감독이 쫄보라서 그럼
이게 전술적 변화, 교체, 선발 변화에 소극적인거 뭐 이런 걸 말하는게 아님.
감독이 지거나 경기 내용이 안 좋았으면 거기에 대해서 당당하게 사과해야지. 뭐 이래서 저래서 운이 안 좋았다, 선수 커디션이니 뭐니, 판단이 어쨌니저쨌니 변명만 주구장장 늘어 놓음.
솔직히 인정하면 자기한테 화살이 몰리니까 무섭겠지. 그런데 그 인정을 못하고 변명 뒤에만 숨을 거면 감독이라는 감투 왜 씀? 그냥 코치나 하지.
안 될거 같으면 안 된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죄송하다하고 나가던가, 아니면 쇄신해서 증명하던가.
이도저도 아니게 매 경기마다 변명만 하면 남는게 없다 남은게....
감독이 당당해야 선수들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지. 자기들 지휘하는 사람이 강단이 없는 쫄보인데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 보여주겠음?
진짜 a매치 휴식기 동안 감독이 자기 모습을 되돌아 봤으면 좋겠다.
진짜 s석 쪽 사람들은 쿠플로 중계 보지않은 이상 잘 모르겠지만 n석에서 본 나는 봤거든. 승점3 코 앞에서 골 먹히고 승점1이 되었을 때 진짜 선수들 처량해보이고 허탈해 보이드라.
내가 직관가는 이유가 선수들 이기고 골 넣고 즐거워하는 모습 보러가는건데....
최원권은 생각있으면 선수들 멘탈 케어해줘라.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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