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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석예매를 실패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

원우원해 title: 이원우 (23)원우원해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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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지만...
제 기준으로 지난 개막전 홈경기에서 살짝 기분나쁜일을 경험한것같아 글 씁니다...!

보통 연석예매를 실패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혼자 시즌권을 구매하여 경기를 보러다닙니다.
지난 1R 김천상무와의 홈경기 저는 플레이어에스코트에 참여 후 경기가 시작한 후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빈자리가 하나 있었지만 그자리는 내자리가 아니었고, 저는 그 자리의 번호를 참고하여 계속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사람들이 경기를 보는중인데 계속 비집고 들어가니 방해가되는것같아서 점점 마음이 급해지고 살짝 울고싶은마음이 들었습니다. (혼자라 소심함 극대화)

그래서 다시 빠져나와 빈자리 좌석을 확인하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어떤분(내자리에 앉아있던 사람)께서 저를 붙잡았고, 저에게 말하기를 자기가 친구가 옆에있어서 자리를 바꿔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일단 알겠다고  말씀드렸고, 비어있던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기서 전반전 하는 내내 기분이 밍숭맹숭하였습니다...
일단 자기자리에 앉아있다가 내가 왔을때 물어봐야 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에...
늦게와서 내자리가 없었을때 그 조급함이 그때 정말 너무 컸어서 불안함이 지속되었던것같습니다. 

하프타임에 친구분들하고 잠깐 나가시는것같아 제가 살짝 말을걸었습니다.
나- 앞으로도 계속 여기 앉으면 될까요?
상대방- 계속 괜찮을까요?

제가 있는 자리가 시즌권으로 이미 거의 다 좌석이 팔린것으로 알고있었어서 그분도 시즌권을 이용하시는줄 알았고,
1년동안 근처에서 경기를 볼때 계속 마주칠 사람이라고 생각이들어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 3R 수엪과의 경기 저는 그분과 바꿨던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시즌권이 아니었던것같습니다ㅜㅜ
어떤분이 여기 자기자리라고 말씀해주셔서 당황하여 얼른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일반예매자와 시즌권사용자가 서로 오해를 해서 이렇게 된것같긴 하다만... 
조금이지만 속상함이 오늘도 생겨버렸네요...ㅎㅎ

 

제가 예민해서 기분나쁘게 생각하는것인가 싶다가도 그래도 난 기분나빳던것같아서...
스토분들 생각도 들어보고싶어 글 작성 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지극히 제 입장에서만 작성된 글인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들 연석 원하시는대로 예매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승삼 얻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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