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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축구팬들이 이렇게 경기에 대해, 팀 운영에 열을 올리는 이유(Feat. 호남두, 다름슈타트, 리옹)

2025슈퍼매치는2부에서 title: 슉..슈슉... 에드가2025슈퍼매치는2부에서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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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5tBoaazkaQ?si=6FYE1JQSMs9XlGnB

여기 처음부터 열을 내면서 열변을 토하는 아저씨는 독일 분데스리가1 다름슈타트의 열성서포터이다. 우리보다 프로축구의 역사가 긴 유럽은 3대, 심지어 4대가 한클럽을 응원하고 지지하는걸 넘어 거의 클럽과 가족을 한덩어리로 본다고 하는게 맞을 듯. 심지어 맨유서포터중에 맨시티 좋아하는 친구도 없다고 할 정도니. 

두번째로 등장한 리옹의 팬들도, 마지막의 대전하나시티즌 콜리더도 모두 똑같은 마음에서 선수들에게 일갈한 것이다. 

IMG_2302.png.jpg

IMG_2303.png.jpg

IMG_2304.png.jpg

이것은 올시즌부터 축구코치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동시에 인천 송도에서 유명감자탕집을 운영중에 있는 김호남의 글이다. 

한명의 열성서포터가 팀을 위해 쏟는 시간과 금액에 대해 경제학적 시각에서 아주 잘 정리해놓았다. 이걸 내기준으로 돌려보면 시즌권 36만원+유니폼 어센틱1벌+전기차로 홈앤어웨이 다니는 도로비와 충전요금과 주차비+식음료비+기타 잡비(불시에 출시되는 MD상품 구매비용이 대부분) 다 합치면 시즌에 100을 넘긴다. 4인가족이라면 전경기를 다 못다닌다 쳐도 비용은 더더욱 상승한다.

무엇보다도 저런 비용을 1년에 지불하는 것도 모자라 37라운드 기준 70시간을 넘게 축구관람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영상 중간에 나온 홍명보 울산HD감독의 말(팬들은 승리의 기분하나로 한주를 산다.)과 김호남의 저 논리들 하나로 왜 클럽의 팬들이 열을 내고, 환호를 하는지 100% 대변된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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