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드가 교체들어올 때
사람들 탄식하는 소리 듣고 웃기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참 안타깝다싶었다..
팬들탄식하는 의미가 뭐겠음.
다 같은 마음이라는 거 아님?? 한 명 빼고.
물론 어제 바셀 놓치기도 줠라 마니 놓쳤는데.. 그런 걸 떠나서 감독이 또 신앙축구하는구나하는 불신이 잔뜩깔린 게 아닌가 싶음.
이용래 들어올 때도 술렁술렁거리고..
에드가 이용래 투입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감독이 에드가 이용래 만지작 거리고 있으면 PTSD 버튼 눌리는 거 마냥 또 바셀루스 나가고 젊은애들 두고 노장기용한다는 불만이 자동으로 이어지는 거 같아서 여러모로 참 상황이 안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듦.
지금 3경기 전부 다 전반전은 잘해놓고 후반전 다른팀 온거 마냥 바뀌는 거 보면 즙동의 운영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는 게 증명이 되고 있단 거니까.. 서로 힘든 상황, 감정골만 깊어지는 그런 상황 오래 끌지말고 광래옹이나 즙동이나 결단을 좀 내릴 때가 아닌가 싶음..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